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건즈넷 0 1518 0
PSP?에서 되살아나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TOD2는 이미 국내에 발매되어 큰 인기를 받았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를 PSP?로 이식한 인기 RPG게임입니다. PSP?의 와이드 화면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휴대성에 맞추어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TOD2의 큰 특징인 박력 있는 전투와 감성적인 스토리를 통하여 예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18년 전,
모험을 찾아 고향을 뛰쳐나간 청년, 스탄 앨론은
말하는 검 소디언 ‘딤로스’와 만난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세계를 위협하는 수많은 위기에 맞서
이윽고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불리는 위치에 이른다.

그리고, 현재……
그 옛날 영웅들의 기억은 어느 새인가 흐려지고,
사람들은 지금,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온다는
아타모니 신단의 성녀 엘레인에 열광한다.

그런 시대에 세인갈드 왕국, 크레스타에 카일이란 소년이 있었다.
스탄의 아들은 그는,
누구보다도 영웅을 동경하며, 모험을 떠나고 싶어했다.
그때 홀연히 그 앞에 나타난 정체모를 소녀, 리아라.
“영웅을 찾고 있어”라고 말하는 그녀와 만나,
카일은 드디어 운명의 여행길에 오른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과거의 영웅들조차 말려든
시대를 초월한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PSP?의 추가요소 탑재!!
PSP?에 최적화 된 레이아웃으로 전황을 파악하기가 더욱 쉬워졌고, 와이드 스크린에 걸맞는 화면 분할 전투연출과 더블 컷인 등, 전투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투기장의 숨겨진 캐릭터나, 일러스트, 새로운 칭호, 추가 이벤트 등 전작에서 플러스 된 요소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캐릭터 소개

카일 듀나미스
영웅 스탄과 루티의 아들. 루티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로니 같은 고아들과 함께 자랐다. 어릴 적 훌쩍 모험을 떠난 아버지를 동경해, 자신도 영웅이 될 거라고 절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곧은 성격이나 잠버릇이 나쁜 건 아버지를 꼭 닮았다.

리아라
라그나 유적의 거대 렌즈 안에서 나타난 소녀. 정체모를 그녀의 존재가 카일을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정직하고 책임감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걸 떠안으려 할 때가 많다.

로니 듀나미스
듀나미스 고아원에서 자란 청년. 카일과는 소꿉친구로, 형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여성을 보면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버릇이 있고, 언뜻 보면 인생을 대충 사는 인상이지만, 실은 정의감 넘치는 착실한 사나이.

쥬다스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검사. 그의 정체나 목적은 알 수 없으나, 카일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움을 준다. 천재적인 검술을 구사하며, 과거에 있었던 일에 정통하다.

나나리 프렛치
백발백중의 활재주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여전사. 심지가 굳고 자신의 가치관을 확실하게 주장하는 타입이지만, 사실은 대단히 세심한 성격이며 정에 약하다. 게다가, 요리와 바느질이 취미인 여성스러운 일면도 있다.

헤롤드 베르세리우스
위대한 발명을 해낸 과학자. 과학에 대해선 천재적이지만, 세상물정이 많이 어두워서 어린아이 같다. 이름이나 공적 때문에 남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본인은 그런 걸 즐기는 모양.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