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시작! 뒤바뀐 두 남자의 운명….
A tragedy, changed the destiny of two lives.
플레이어의 손끝만이 아니라 감정을 움직이는 “Emotional Action”
혼돈의 군대 「카오스 레기온」소환!
* 프롤로그
싸우는 것만이 자신을 찾는다는 남자가 있었다. 암흑의 인장의 숙명을 짊어지고 자신의 친구를 베어야 할 검을 손에 든 지크…
둘도 없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금기에 다가서 추악해진 세상의 섭리를 파괴해야 할 검을 손에 든 드라크로와…
서로의 진실을 내걸고 교차하는 두개의 검에 운명은 무엇을 나타내려고 하는가….
* 게임명인 ''카오스 레기온''이란 주인공 지크가 조종하는 암흑[카오스]의 힘에 의해
나타나는 이형(서로 다른 모습)의 자들. 일시적인 혼을 얻어 주인을 수호하는 소환수 [레기온]을 말한다.
* 액션게임이지만 높은 퀼리티와 큰 스케일의 무대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판타지 오페라]라는 장르를 새롭게 시도하였다.
* 장대한 스케일의 세계관과 귀무자와 데빌 메이 크라이를 연상시키는 스피드 감 있는 전투신이 특징인 초대작 액션게임으로, PS2의 스팩의 한계까지 승화시킨 게임이다.
*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자신의 동료가 되는 다종다양한 소환수 들을 주위에 배치하여 소환수들이 주인공의 움직임에 따라 창이나 활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며 방어해 주기도 한다. 검, 창으로 공격을 행하는 [근접격투타입]과 화살로 공격하는 [원격공격타입]을 행하는 2종류의 타입이 있다.
* 주인공 지크는 암흑의 인장을 조종함으로써 레기온을 소환하여 같이 공격을 행한다. 기존의 게임에 있었던 “뒤에서 엄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레기온에게 지시를 내림으로써 다양한 컴비네이션 전투를 펼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