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도시

2001년, 정부가 10여년 전부터 진행 중이던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 바로 인공 섬인 신현도가 완성되었다. 국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종래의 건축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신현도.
그러나 2005년 6월, 이 섬에 엄청난 재앙이 닥쳐온다!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 내면에 대한 심각한 고찰을 통한 눈물겨운 탈출기가 시작된다.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분기와 이벤트가 플레이할 때마다 신선함을 제공. 동시에 재미있는 이벤트와 상황도 자주 연출된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현실 그 자체이기 때문에. 절체절명도시… 그 벅찬 감동의 드라마를 느껴보자.

 

방대한 분량의 한글화 작업 및 보이스 더빙은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구조물 등도 모두 한글화 되었고 재난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를 잘 표현한 게임.

현실적인 내용이 돋보이며, 다양한 사건 전개 및 이벤트가 등장.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한층 고조된 긴장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들과의 리얼한 대화는 현실감의 재미를 더해주며 배경 음악이 없음에도 뛰어난 음향 효과와 섬세한 상황 묘사가 돋보이는 게임.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 간의 관계에 의한 스토리 분개 등으로 한층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의 분기에 따라 서로 다른 스토리 전개와 엔딩을 볼 수 있다. 현실 세계를 무대로 하고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이기에 게임에서의 감정 이입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