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영화 링을 연상시키는 호러 어드벤처로서 어릴 때부터 보통사람과 다르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귀신)를 볼 수 있는 남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남매의 오빠가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여동생(이름: 미쿠)이 실종된 오빠를 찾아 으스스한 집으로 들어가면서 정체모를 귀신들을 만나게 된다. 거울에 흰 옷을 입고 산발한 여자 귀신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한다. 배경음악으로 공포스런 음악과 여자의 흐느낌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무서움을 고조시키고 주인공 여동생이 그 집에서 우연히 습득한 사진기를 들고 다니면서 귀신을 사진으로 찍어 봉인하면서 싸우는 내용이다.

 

* Dead or Alive 라는 격투 게임으로 유명한 TECMO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제작해 낸 호러 어드벤처 장르로서 좋은 스토리와 게임성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냄

* 절제된 폭력성과 카메라를 사용하여 가장 가깝게 다가선 귀신의 영을 잡아내는 설정으로 공포 분위기를 배가하고 현실적인 면을 부각시킴

*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 내면에 잠재된 공포심을 극대화 하기 위한 화면 및 사운드 설정으로 호러 어드벤처 장르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냄

* 미국에서는 최근 드림웍스가 제로를 소재로 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