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로 소나타(Allegro sonata) (10)

월희 2 707 2006.08.29 00:28
아직도 운다. 난 별 잘못한것이..없는거 같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이미 부셔진 문 고치면 될꺼아닌가.



"시끄러워"



아르스씨가 다시 집주인의 복부를 친다.
지금 집주인의 얼굴은 패전복서의 그것이다.
아..정말 아파보인다 마법사의 잽은 정말 강하구나



-쿨럭



등을 두드려줘야할꺼같은 시츄에이션이다.
아르스씨가 더 화내기전에 어디론가 대리고 나가야겠다.
정말..이건아니잖아




"어이 거기 늑대둘 어딜가시나"




...세이라씨가 나를바라보며 늑대라고 한다.
아니 설마 내뒤에 다른사람이 있는건가!?

라고는 생각했지만 역시 나한테 한소리다.




"...에 저기 진정시켜야하니까 1층으로 돌려보낼께요"




세이라씨가 손가락을 까닥거리면서
내앞으로 다가왔다.




"아니지 우리가 왜 마법사가 됬는줄 알아?"




내가 알리가 있나 라고 말하고
아르스씨의 얼굴을 바라봤다.



...잡아먹을 기세다.






"이런일이 있을때는 마법사에게 부탁하라구~"





캬악 거리면서 세이라씨가 손가락을
집주인의 이마에 갖다댄다.




무슨일을 저지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근처에있으면 왠지 위험할것 같은 분위기다.
게다가 아르스씨는 저만치 멀어져서 선글라스를 끼고있고..





...이..이거


기억을 지우려는건가!?



-삐링[모애니의 뭔가 생각났을때 나오는 효과음과 일체 관련없음]






"딜리트 입니다아~"




순간 컴퓨터전원이 나가버렸을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하늘과 땅의 구분이 없었고 좌우의 구분이 없었다.
집주인의 비명소리가 나지않는걸 보니
마법은 성공한거 같다.
다만 쓸데없는 사람까지 딜리트된거같다.





"아 미안미안"





세이라씨가 아르스씨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한다.
아르스씨는 집주인과 같은 눈동자를 하고는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고있다.
그러고보니 선글라스는 소용이없었나보군.






"마법이니까 어쩔수없지"





"근데 왜 저는 당하지 않은거죠?"





-아하하하하하하
흰색의 마법사가 웃는다.

"~"
흰색의 마법사가 중얼거린다.

"시간차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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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5화에서 끝낼 짤막한 소설이었는데
길어져버렸네..

제길 소설연재란 분들 다들 건필하세요 ㅇㅅㅇ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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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카진 2006.08.29 19:36
15화... 저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분량... 쓸데 없이 사설이 길어지는 건...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학교 다닐때도 국어는... 늘... 좀.. 떨어졌었죠... 이해력이...
그러면서도 소설을 쓰겠다니... 좀 우습지만... 뭐... 그래도 하고 싶은건 어쩔수 없으니...^^;
암튼,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쓰는 것을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즐기시길 바래요~ 파이팅~
Guava 2006.11.01 15:35
글도 못쓰는게 갑자기 생각나서 쓴 것이 리얼바우트 ㄲㄲㄲ
말이 안맞는것도 많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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