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장 날씨 못 맞혀 사직서 제출 섬나라에 몰아친 대형 사이클론

정수오름 0 50 01.18 08:19
1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사이클론(열대 저기압)이 몰고 온 폭풍우로 1명이 숨지고 4만 가구가 정전됐다고 현지 일간지 렉스프레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셔스는 15일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물 폭탄을 안고 온 벨랄은 한때 최대 풍속이 시속 250㎞에 육박했으며, 이에 현지 기상청은 사이클론 경보 최고 등급인 4급을 발령했습니다. 국제공항도 모두 폐쇄됐으며 모리셔스 국가위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의료·경찰·소방 인력과 응급 환자 등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게 통행금지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https://wonbests.com/

Author

Lv.1 정수오름  실버
50 (2.5%)

이정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