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의장 해임 매카시 올해 말 의회 떠난다 공화당에 악재될까

정수오름 1 131 2023.12.08 14:00
매카시 전 의장은 6일(현지시간)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을 통해 "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미국에 봉사하기 위해 올해 말 하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3일 하원 본회의에서 공화당 소속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이 통과되며 사상 최초로 의장직에서 해임된 지 약 두 달만의 발표다. 매카시 전 의장은 "이제 내 일이 막 시작됐다는 것을 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며 "공화당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나는 내 경험을 차세대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데 보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종 워싱턴(의회)이 더 나설수록 미국은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 나는 소상공인으로 일을 시작했다. 기업인들과 창업가(risk-takers)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입법보다는 혁신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덧붙였다. 매카시 전 의장은 최근 몇주간 자신의 향후 행보를 두고 고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가 지역구인 매카시 전 의장은 캘리포니아주립대 재학 중 빌 토머스 의원실에서 인턴을 하며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6년에 처음 연방하원 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내리 9선에 오른 중진 의원이다. 2014년에 이어 2018에도 원내 대표로 뽑혀 지난해 중간선거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칼럼에서도 "나는 17년간 의회 의원직을 맡았다"면서 "공화당을 하원 다수당으로 이끄는데 두번이나 도움을 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s://wonbes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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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이 2023.12.22 14:26
오타니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만장일치로 MVP를 차지했다. 지난 2021년 이후 2년 https://bmopart.com/ 오피사이트
만에 MV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