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같이 일 못하겠어요"...MZ '상사 선택제' 원한다

주부22단 0 214 2023.09.08 13:37
특히 20·30대인 MZ세대는 87.2%가 상사선택제 도입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8%는 상사선택제가 도입된다면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상명하복, 연공서열의 문화 없어질 것(19.7%),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 업무 프로세스가 더 효율화될 것(18.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편가르기 문화가 심해질 것(31.5%)과 단순히 인기도에 따라 조직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적절치 않음(30.6%) 등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상사선택제를 들어봤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 10명 중 2명(24.6%)이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불만족하는 상사가 어떤 유형에 가장 가까운지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의 업무에 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25.7%)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이기주의’형(17.2%)과 자신의 코드가 맞는 직원에게는 자율권을 주고, 눈 밖에 난 그룹에게는 간섭하는 ‘편가르기’형(13.8%)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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