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억 잼버리 예산 왜 이렇게 썼나 외신들의 일갈

시언오른팔 0 171 2023.08.10 15:21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파행을 두고 주요 외신에서도 한국 정부가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로이터 "기상청 경고 무시, 준비 부족... 부산 엑스포 유치 악영향"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한국에서 혼란에 빠진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잼버리 대회를 두고 "하계 및 동계 올림픽과 축구 FIFA 월드컵을 모두 개최한 한국이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그러나 계획 문서와 참가자 및 정부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폭염 속에서 열린 이번 잼버리는 날씨로 인한 어려움은 차치하고라도 기상청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준비도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부의 준비 부족을 비판했다. 또한 이 매체는 공개된 정부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한국이 잼버리 개최지로 선정됐던 2017년에만 해도 새만금의 캠프장은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졌고 보고서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쉼터, 충분한 화장실과 악취 제어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s://kisskissbb.site/

Author

Lv.1 시언오른팔  실버
0 (0%)

김승욱 본인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