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트래픽 11% ↓…머스크는 "사용량 역대 최고 기록"

시언오른팔 1 535 2023.07.11 11:42
트위터 트래픽 11% ↓…머스크는 "사용량 역대 최고 기록"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가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레드 출시 이후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이 상당부분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위터 오너인 일론 머스크와 린다 야카리노 최고경영자(CEO)는 오히려 사용자 이용 시간이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트위터의 트래픽은 전주 대비 5%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트래픽이 11% 줄어들었다. 6일과 7일은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가 지난 5일 오후 출시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날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클라우드 플레어의 최고경영자(CEO) 매슈 프린스도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 트래픽이 급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스크린숏을 게시했다. 트위터의 이용자 트래픽이 크게 줄어든 것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스레드로 갈아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트위터 측은 이같은 데이터를 인정하지 않았다. 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CEO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트위터 여러분 걱정하지 마라, 당신들은 정말 대단했다"며 "지난주 우리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레드를 겨냥해 "트위터는 하나밖에 없다"며 "(그것은) 여러분도 알고, 나도 안다"고 글을 썼다. 다만 야카리노 CEO는 트위터 사용량이 늘었다는 구체적인 데이터는 제시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야카리노 CEO의 주장에 한 발 더 나아갔다. 그는 야카리노 CEO의 트윗에 단 답글에서 "이번 주에 (트위터 사용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iOS(아이폰 운영체제)와 안드로이드에서 보고된 누적 사용자 사용 시간은 조작하기 가장 어려운 수치"라고 설명했다. 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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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언오른팔 2023.07.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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