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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맨아 0 290 2023.03.26 17:44


`팝리니지 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Lineage)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만화가 신일숙 원작의 동명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세계 최초로 한국어, 영어, 일어 등 다중언어 지원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팝리니지 우수상 부문 중 ▲PC 게임 부문은 트리거소프트(대표 김문규)의 `퇴마전설'에 돌아갔으며 ▲업소용 게임 부문은 디지픽스(대표 이종수)의 `펑키볼'이 ▲온라인 및 교육용 게임 부문에는 지오이월드(대표 전하진)의 `조이블럭'이 선정됐다.

또 올해 신설된 공로상 부문에는 국내 최초 휴대용 PC 게임 `팜골프'를 개발해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 게임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은 지오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김병기 대표(35)가 받게됐다.

올 게임대상 수상작 선정에는 지난해 57편보다 훨씬 많은 70편이 응모했으며 작품 수준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열린다.

문화부 산하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김동현)는 국내 게임업체의 수출진흥을 위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 도쿄게임쇼에 한국공동관을 설치해 국내 8개 업체 11개 게임타이틀을 전시한다고 14일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출품하는 팝리니지소프트와 멀리스페이스, 일공일셀렉션, 토미스, 엑스포테이토, 메디아소프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외에 PC게임방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청오정보통신 등이다.

이 대회는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협회(CESA)가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개최하는 세계적 규모의 가정용 및 휴대형 게임기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소니와 세가, 남코 등 76개사가 1천523개 부스를 설치해 최신 게임타이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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