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부동산 규제 확 풀었다 중국 부동산 바닥 디딜 수 있을까?

정수오름 0 34 05.28 16:05
2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전날 중국인민은행 상하이분행이 상하이시의 첫 주택 주택담보대출 계약금 비율을 현행 30%에서 20%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2주택 주택담보대출 계약금 비율은 현행 50%에서 35%로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출우대금리(LPR)보다 최대 45bp(bp=0.01%포인트) 낮출 수 있도록 했다. LPR 금리가 3.95%이므로 주담대 금리가 최저 3.5%로 인하된 것이다. 기존 주담대 금리는 3.85%였다. 상하이는 중국 1선도시(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 중 가장 먼저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지난 17일 인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적인 부동산 부양책에는 못 미친다. 인민은행은 전국적으로 생애 첫 주택과 2주택 매입시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한을 폐지하고 첫 주택 구매자가 내는 계약금 비율을 현행 20%에서 15%까지, 2주택 구매자는 현행 30%에서 25%까지 내릴 수 있게 했다. 상하이시 외에 지역별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한 허베이, 허난, 광시, 후베이, 장시성(省) 등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한을 폐지하고 첫 주택 구매자의 계약금 비율은 15%로, 2주택 구매자는 25%로 내리는 등 최대 한도의 부양책을 채택했다. https://paperet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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