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다운:더 퍼스트 미션

관리자 2 28,397 2007.06.30 01:46
2006년 여름,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코소보의 작은 마을 팩에서는 알바니아계 반정부군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거대한 규모의 병력으로 독립을 요구하는 군사 행동을 강행한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정부는 이들의 독립 요구를 철회시키기 위해 진압군을 파견하지만, 상대의 엄청난 화력과 조직적인 게릴라 전술 앞에 번번히 무릎을 꿇고 만다. 이에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정부는 나토의 도움을 얻어 코소보 지역의 알바니아인 대표를 포섭하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고 이 분쟁은 더 이상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정부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번 반정부군의 봉기는 알바니아계의 자체적인 독립 투쟁이 아닌 반정부군을 뒤에서 지원하는 제 3의 세력의 지시에 의해 발생한 특정한 의도를 지닌 군사 행동이라는 것이 그가 증언한 요지이다. 유력한 소식통이 보낸 정보에 따르면 그 제 3세력이란, 하나의 국가와 필적할 만한 군사력을 지닌 전세계를 상대로 활동하는 테러 조직이었기에 전 세계는 이 분쟁의 추이에 촉각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그들 테러 조직은 코소보의 독립 세력들을 끌어 모아 코소보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정부군을 몰아내고 팩을 거점으로 하는 테러 국가를 만든다는 계획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이런 게임: 플래쉬뱅과 하트비트센서가 돌아왔다! 이제 다시금 레이더를 주시할 때가 왔다!
첫인상: 팀플레이 중심의 FPS!
이런 유저 한 번쯤: 레인보우식스로 FPS에서 첫발을 딛은 유저.
바로 이 재미: 문밖에 상대방의 존재를 하트 비트 센서로 알고 있지만 마음 놓고 들이닥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 킬하우스와 같은 국민맵의 귀환.
닮은 꼴 게임: 레인보우식스: 테이크다운,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Author

Lv.16 최고관리자  최고관리자
53,280 (45.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뎅글이 2007.07.13 13:05
이거 재미있겠다. ㅋ
환상커플 2007.08.03 23:51
이거 어캐 깜?????